하리보
5편과 내용이 이어질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살짝 실망 하긴 했는데, 게임 스토리가 재밌고 너무 흥미진진해서 잊어버렸습니다 (잊혀진 폴너;;) 피오라 성우만 연기가 어색했고 나머지 등장인물들의 연기는 훌륭했어요. 마론 할아버지, 약 5편내내 보아와서 엄청 정이 들었는데 그 마론을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볼 수 있어서 진짜 너무나도 흥미진진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IF 세계에서 감옥탈출을 도와주는 동료 그거 원래 4편에선 악역으로 나오는 "그사람" 이잖아요! ㅋㅋ크게 웃었음.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Lost lands 시리즈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5편의 보너스게임은 지옥같아서 포기했었는데, 이번 6편의 보너스 게임은 크게 어렵지 않아서 즐겁게 플레이 완료했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6시간 조금 안되는것 같네요, 푹 빠져서 플레이 했습니다! 나머지 게임들도 즐기러 갑니다. 너무나도 재미있는 게임을 무료로도 공개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