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디텍티브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심령 추리 보드게임입니다. 플레이어 한 명이 유령 역할을 맡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탐정이 되어 피해자가 왜 죽게 되었는지를 밝혀내야 합니다.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유령과 소통하며, 사건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히 물어보세요. 단, 유령은 ‘유령다운’ 방법으로 대답해줄 것입니다. ‘망자의 밧줄’, ‘타로 카드’, ‘낱말 퍼즐’, ‘심령 거울’ 같은 다양한 방법뿐만 아니라, 유령이 탐정의 손을 잡고 무언가를 그리기도 한답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유령은 이야기 카드 1장을 보고 사건의 전말을 확인합니다. 모든 이야기 카드는 각 사건의 상세 내용이 나타나 있습니다. 탐정들은 각각 조금씩 다른 구성의 유령 소통 카드 더미와 조사 시트지, 탐정 가림막을 받습니다.
탐정들은 자기 차례가 되면 유령 소통 카드 1장을 사용해서 유령에게 질문을 한 번 합니다. 카드에는 유령이 어떤 식으로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지 나타나 있습니다. 유령 소통 카드는 총 9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의 카드는 모든 탐정에게 동시에 정보를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질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령과 탐정이 창의적으로 플레이할수록 게임은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탐정들은 게임 중 최대 두 번까지, 피해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추리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 어디서, 왜, 어떻게, 무엇으로 살해당했는지 말이죠. 추리가 끝나면, 유령은 조용히 그 탐정의 조사 시트지에 몇 개의 정답을 맞혔는지 적어줍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플레이어들에게 추가 이야기를 제공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