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벽돌
정말 간만에 재밌게 한 시뮬게임. 정말정말 재밌었다. 내 인디평가단의 경력과 게임개발에 대한 열정 그리고 전공까지 걸고 단언한다. 이게임은 정말 잘만든, 영리한 게임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정말 좋은 게임이기에 아쉬운 감도 크다. 특히 ui의 부분은 정말 슬플정도다. 건물의 레벨이 보여직때, 도특 특유로 인해 숫자의 가독성이 매우떨어진다는 점, 내가 관리하는 건물의 개별 레벨을 한번에 확인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게임의 재미요소가 건물 발전과 그에 의한 자원 수급을 조정하는 것인데, 이 점에 불친절하다는 것이다. 이는 유저에게 있어 답답함을 줄것이다. 즐거운 답답함이아닌, 귀찮음의 답답함으로 말이다. 그런 이유로 난 이 영리한 개발자에게 간곡히 위 부분이 개선되었음한다. 그럼 좋은 하루와 좋은 미래가 이 개발사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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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자체는 정말 괜찮습니다만 숫자를 도트로 찍어내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지고 비슷한 모양 (판자와 철?)끼리의 가독성 역시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해금되고 어느 정도 심시티를 다시 해야 하는 경향을 띄는데도 삭제 및 생성 그리고 특히 레벨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일괄 레벨업'으로 추측되는 버튼이 자원이 없으면 다른 걸 타겟팅해서 올려버리니까 더더욱 조작이 불편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컨텐츠가 없는 편이네요.. 하루 이틀 하니까 섬 해금은 전부 끝났고 심시티 또 하려다가 자원만 남은 거 보고 저는 그만뒀습니다.. 현질 팩도 전체 컨텐츠와 속도에 비해 너무 비싼 편이고, 무과금으로 심시티 하자니 해안부터 바다까지 케이블 두고 그걸 피해서 파이프 설치하고.. 그 사이에 물하고 석유시추기를 우겨넣기에 상당히 부담되네요.. 써야 하는 길이에 비해 급격하게 가격이 뛰는 걸 잡기 빡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