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은 임신 초기 임산부를 위한 운동
왜 임산부들이 필라테스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왜 중요한지에 대해 포스팅해볼께요.
임신부, 먹고 운동하고 입어라!
임신부는 40주 동안 꽤 많은 것을 태아에게 양보해야 한다. 임신부가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와 게을리하면 안 될 운동, 식생활, 피부 관리 등을 소개한다. 엄마와 태아가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음식의 ‘양’보다는 ‘질’을 생각하자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분은 태반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은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이 임신부는 뱃속에 아이를 가졌으니 2인분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 임신 기간에는 양을 두 배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두 배로 잘 먹으라는 의미다. 몸에 해로운 음식은 멀리하고 어느 한쪽으로 영양이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 있게 먹으면 된다. 40주라는 긴 시간 동안 태아는 혈액을 만드느라 철분이 많이 필요하다. 철분은 흡수율이 낮아 하루에 필요한 양을 음식으로만 섭취하려면 달걀의 경우 하루에 무려 20개를 먹어야 한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힘들 경우 철분제를 함께 먹는다. 임신을 하면 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변비에 쉽게 걸린다. 채소나 과일 같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변비 예방에 좋고 유산의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채소와 과일에는 태반을 튼튼하게 하고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철분과 함께 신경 써서 먹어야 하는 영양소가 바로 칼슘. 임신 중기는 태아의 뼈가 단단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칼슘이 많이 든 우유와 치즈, 멸치를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채소, 참깨, 아몬드 등을 챙겨 먹어야 한다. 이외에도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바나나, 유자, 요구르트, 딸기, 귤, 생선, 우유, 호두, 콩과 같은 엽산이 다량 들어 있는 식품을 충분히 먹으면 기형아 발생 확률을 많이 낮출 수 있다.